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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선이 이제 엿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동영, 이명박, 이회창 후보는 각각 지지기반인 호남과 영남을 방문해 막바지 표심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박성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남을 찾은 정동영 후보, 5년전, 10년전처럼 하나가 된다면 역전도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전화를 통해 격려해줬다고 강조한 뒤 이명박 후보는 경제지도자라는 건 허상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녹취>정동영 : "중산층과 서민은 부패경제 원치 않는다. 이명박 경제 원치 않는다고 믿는다." 유류세를 20% 인하하고 서해안 기름 유출 피해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부산을 방문한 이명박 후보는 총기탈취사건과 기름 유출사고 대응에서 현 정부의 무능이 드러났다며 일할 줄 아는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난 10년의 잘못을 바로잡고 정권을 교체하려면 보수표가 분산돼선 안 된다며 이회창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 "2번 찍으면 1번 찍는 거하고 똑같은 거에요. 원칙을 깬 사람을 지지하면 부산 정신에 안맞는 거에요" 불교지도자들을 만나서는 불교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남을 찾은 이회창 후보는 무늬만 보수인 이명박 후보를 뽑으면 껍데기만 정권교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북관계에서 이랬다 저랬다 하고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 사고는 곤란하다며 정직하고 깨끗한 자신을 뽑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이회창 : "아무리 보수인 한당 후보일지라도 이 시대 바꿀 수 없고 오히려 이 시대 연장하는 것." 매년 50만 개 일자리 창출과 휴대전화 사용료 반값 인하 등 12가지 서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